1. 들어가며
최근에 현대차 계열 노조에 대해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98929?sid=101
[단독] "우리도 400만원 달라"…현대차 계열사 노조의 생떼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부품 계열사 11곳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전 직원 400만원 격려금’을 요구하며 최고경영진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현대차가 2021년 성과가 뛰어난 직원에게 500만원의
n.news.naver.com
기사 내용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노총 산하 계열사 11곳,
최고 경영진에 면담 요청
현대차 등 일부 400만원 지급하자,
차별 말라며 투쟁
평균 연봉 1억인데…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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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모습을 과거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2. 노동가치설과 한계효용설
(1) 노동가치설
노동가치설은 노동에 의해서 재화의 가격을 결정된다는 논리입니다. 다시 말해 공급자가 가격을 정한다는 거죠
예를들어 짜장면을 파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봅시다
그 사람은 짜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대학교를 진학하고 더 나아가 학원도 다니면서 제조법을 배웠다면, 짜장면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력과 비용이 짜장면에 모두 포함됨이 당연하다는 것이고 마침내 짜장면 한그릇은 3만원에 파는게 옳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누가 사 먹을까요?
(2) 한계효용설
이는 오스트리아의 한계효용학파에 의해 나온 이론입니다. 노동가치설과 달리 짜장면 가격은, 이를 사먹는 수요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거죠. 공급자가 어떤 노력을 들였는가와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짜장면을 사먹는 사람이 얼마나 효용을 느끼는지? 얼마나 만족감이나 행복은 느끼는지가 중요하죠
요컨대 두 이론은 가격을 공급자 또는 수요자 중에서 누가 결정하는가에 대해 대립이 되는 거죠
3. 결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당연히 짜장면이 과도하게 비싸면 아무도 사먹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노동가치설이라는 낡은 이론은 한계효용설에 의해 논박을 당하게 되었죠
옛 경제학자들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요즘의 노조는 어떠한가 생각해볼만 하다 봅니다
시장경제에서 성공하려면 내가 어떤 노력을 들였는가 보다는 사람들이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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