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전에
요즘 경제의 화두는 단연 금리이고
우리나라 할 것 없이 웬만한 나라에서는
금리를 상승시키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71571?sid=101
美 15년만에 금리 최고치…“인플레이션과의 전쟁 계속된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서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 기준 금리가 15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번 금리
n.news.naver.com
인플레이션이 뭔지 한번 쉽게 설명한다
2. 인플레이션 뜻
간단하다. 아이스크림 수박바를 먹어봤는가?
수박바 1개에 500원 하던게, 700원으로 오르는게 인플레이션이다.
즉, 인플레이션이란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다
3. 인플레이션은 돈이 많아지니까 생기는 현상이다
말 그래로 돈이 많아지니까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코로나가 한참이었던 시절, 우리는 코로나 지원금을 받아본 적이 있다. 나도 받았고 우리 다같이 받았다.
예를들어 어느나라에 모든 돈의 합계가
1,000원이고, 수박바가 1,000개 있고,
수박바 1개에 1원으로 거래된다고 해보자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지원금으로 1,000원이 나왔다고 한다면.. 이제 수박바는 얼마에 거래될까
개당 1원이었던 수박바는 이제 2원에 거래될 것이다. 총 2,000원을 수박바 1,000개로 나누면 2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부는 코로나지원금 1,000원을 어디서 마련한 것일까?
4. 국가가 돈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돈은 아무나 만들 수 없다. 한국은행만 만든다. 한국은행은 실제의 돈을 만들고 국가는 채권이라는 형태로 한국은행과 계약을 맺고 돈을 빌린다
즉, 한국은행은 1,000원을 만들고, 국가는 채권을 발행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돈을 받고, 받은 돈을 코로나 지원금이라는 형태로 우리에게 주는 것이다.
5.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일반 국민이 손해를 본다
예를들어 나는 10원이 있어서 옛날에는 10개의 수박바를 사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 수박바가 2원이 되었기에.. 5개 밖에 못사먹기 때문이다
이런걸 어려운 말로 부의 이전효과라 한다
6. 우리나라는 국채를 얼마나 발행했을까?
먼저 우리나라는 국채를 국고채라는 이름으로 만들고 국고채의 발행금액은 21년도말 기준으로 843조원 가량이 된다
이 숫자는 국채시장이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오늘은 홈페이지 주소까지만 보고
나중에 자세히 보자
https://ktb.moef.go.kr/main.do
국채시장
국채시장 관리를 통해 재정자금을 원활히 조달합니다. Korea Treasury Bonds
ktb.mo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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